오늘 오후
극장에서 앙코르 영화를 봤습니다.
지독하게
외롭고
쓸쓸한
우리네 인생에
가치를 부여하고 의미를 제공하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남녀 주인공의
불꽃처럼 뜨겁고,
폭풍처럼 격렬한 사랑을 쫒아가다가
너무 가슴이 아파서...
호아킨 피닉스와
리즈 위더스푼이
직접 전곡을 소화해 낸
사운드 트랙을 충분히 즐기지 못했습니다.
이 영화를 다시 본다면
눈감고...
음악을 제대로 즐겨야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우울한 때는 리듬을 즐겨요"♪
쟈니캐쉬-I walk The Line
호아킨 피닉스-I walk The 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