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2 석림, 구향풍경구
석림 투어 신청(현지 여행사):경비 505元
전동차 25元+차비와 입장료 480元
포함 내역(석림입장료 175元+주상동굴입장료 90元)
◐* 석림(스린, 石林) *◐
UNESCO 세계문화유산
쿤밍의 국가4A급 풍경명승구중의 하나로,
곤명시 이량현 구향 망족/회족마을 구내에 위치
쿤밍으로부터 90km.
해발 1,750m에 있는 카르스트 지형.
카스트지모 동굴 경관을 위주로 하는 관광지로,
외부 자연 경관, 인문경관, 민족 풍정 등으로 구성된 종합성 풍경명승구.
석회암 지대인 스린은 약 3억 년 전의 지각 변동을 시작으로
오랜 세월 동안 풍화와 침식, 지진 등의 자연 변화를 거치면서
지금과 같은 특별한 풍경을 연출하게 되었다.
매년 음력 6월24일이면 이족의 한 갈래인 사니런이 모여
유명한 불꽃축제인 허바지에(火把節)를 펼친다.
약 350㎡ 넓이로, 가장 큰 따스린(大石林), 샤오스린(小石林),
즈윈동(芝雲洞), 나이구스린(乃古石林), 창후(长湖),
따띠에수이푸뿌(大叠水瀑布)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문을 통과해 걸어가다가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이 가장 볼 만한 따스린이다.
스린을 넓게 조망할 수 있는 망펑팅(望峰亭)이 석림 관광의 하이라이트.
아스마 석상
스린 풍경구를 안내하는 여성가이드를 아스마(阿詩瑪)라고 불린다.
아스마는 스린 일대에 사는 소수민족 사니런과
이씨런의 전설 속에 등장하는 현모양처형의 여성이다.
전설에 의하면 아스마는 사악한 지주의 결혼 요구를 거절한 뒤
그로부터 온갖 괴롭힘을 당한 끝에 결국 죽어서 영원불멸의 석림이 되었다.
◐* 구향풍경구(九乡风景区) *◐
-쿤밍 동남 100km, 이량현에 있는 석회암 천연동굴 지대
-입장료: 90元(케이블카 30元 포함)
석회암에 물이 흘러들어 만들어진 절경인 구향동굴.
가장 큰 종유동굴인 구향동굴은 자연이라는 위대한 예술가가
석회암을 물로 녹여 만든 거대한 조각품이다.
구향동굴은 전체 길이를 모두 합하면 3km가 넘고
면적도 약 200km에 달하는 66개의 종유동굴로
이루어진 큰 규모의 동굴이다.
하지만 관광객들에게 개방된 곳은 일부분에 불과하다.
구향동굴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협곡 아래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야 한다.
협곡(취협)에서는 10명 정도 탈 수 있는 작은 보트로 뱃놀이도 즐길 수 있다.
취협을 지나 협곡을 흐르는 물을 왼쪽에 두고
동굴로 들어가는 좁은 길을 지나면 동굴 입구가 나온다.
물소리가 커서 '혼을 빼앗는 협곡'이라는 뜻의
혼협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동굴 입구를 지나면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분장한 종유석과 석순을 만난다.
동굴 속에는 빛이 없는 곳에서만 사는 ‘맹금전어’라는 특이한 고기가 있다.
자웅비폭
지하 이중 폭포로,
2개 폭포는 30m정도 높이의 절벽으로부터 쏟아져 내리고 있으며
낙차는 10m정도로 폭포가 쏟아져 내리는 소리가 요란
엄청난 크기의 지하광장 웅사대청은 광장 입구에 있는
종유석이 수사자 형상 같아 보인다는 데서 유래한다.
신전
신전은 대형 변속 호수들로 구성된 것으로,
면적은 100㎡이상, 깊이는 10미터정도.
다양한 경관을 구성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찾아보기 드문 비경으로,
국제 동굴전문가들로부터 세계 최고 동굴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