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9 남미
2019.1.2. 칠레 아따까마(달의 계곡 투어)
지수2
2019. 2. 2. 20:31
투어비 18,000페소
입장료 (3,000페소) 별도
15:30까지 Cruz Verde pharmacy 근처에
있으라고 하였으나
차량이 제 시간에 오지 않고
시간이 훨씬 지난 16시20분에 출발함.
◐* 달의 계곡 투어(Valle de la luna) *
달 표면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사막 지대
모래, 계곡, 동굴
동굴 방향으로 진행
동굴 안의 소금 결정체
계곡의 경사면에
하얗게 소금이 내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비가 거의 오지 않는 기후 때문에
이런 현상이 가능하다고 한다.
세 마리아 상(Las tres marias) 바위
이 커다란 바위는 오랜 세월 동안 강한 바람에 깎이면서
세 명의 기도하는 성녀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자세히 보면 각각 다른 자세로 기도를 드리는
세 여자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다.
(세 번째는 망가진 것 같음)
빅듄(Big Dune) : 달의 계곡의 하이라이트
마지막으로 가는 곳이 바로 달의 계곡의 하이라이트인
‘빅 듄(Big Dune)’이다.
이곳에는 달의 계곡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높은 언덕이 있는데
그 바로 옆에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멋진 사구가 있다.
정상에서는 양쪽으로 가파른 절벽이
펼쳐지는 외길을 따라
거대한 달 표면과 같은 지형이 끝없이 펼쳐진다.
석양이 떨어지는 시간에 맞춰 이곳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곳의 일몰은 감동적이기까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