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9 남미

2019.1.15. 잉카트레일 1일

지수2 2019. 2. 10. 16:39


◐* 잉카트레일 *◐
잉카 제국은 국력이 절정에 달하던 시절
전국에 걸쳐 4,000km에 이르는 길을 만들었다.


쿠스코에서 마추피추로 이어지는 길을

'잉카 트레일'이라 부른다.
지금도 잉카제국 시대에 만들어진 길을

그대로 사용하고
여행자들에게는 트레킹 코스로 이용된다.


https://incatrailreservations.com 에서
3박 4일 상품을 850$에 예약을 하였다.
[포터(75$), 슬리핑 백(25$), 등산 스틱(1개 20$), Huayna Picchu 티켓(85$)포함]


나중에 현지 잉카 사무실 설명회에서 직원이

등산 스틱은 unit단위가 1개라며

1개를  추가할 경우 20달러를 더 내라고 해서

협상을 해서 15달러 내었다.


◐* 잉카트레일 전체 코스 *◐


◐* 첫날 일정 *◐

쿠스코 숙소 픽업 5:30~5:45
우루밤바 도착 7:10
오이얀따이땀보 도착 7:35(식당에서 개별 아침 식사)
오이얀땀보 출발 9:20

야따빠따 도착 12:37


점심 식사 장소 도착 13:30(Tarayoc)

야영 캠프(Hatunchaca) 도착 15:50
티타임 16:50

저녁 식사 18:50


◐* 우루밤바 *◐



◐* 오이얀따이땀보 *◐


◐* 트레킹 출발 지점 도착 *◐

포터에게 맡기는 짐은 총 7.5kg인데

이미 침낭과 텐트 무게가 3kg이므로

1인당 4.5kg만 맡길 수 있는데

짐이 무게를 초과하였다고 추가 요금을 지불함.

(그들은 이후에도 갖가지 명목으로 돈을 가져갔다.)


첫 번째 체크 포인트 지점

(여권과 티켓을 꼼꼼히 검사한다.)








여인들이 동네 개울가에서 빨래를 한다.












점심 식사 장소


야영 캠프(Hatunchaca) 도착




포터들이 어울려서 축구를 즐기고 있다.



잠시...동네 한 바퀴






여기 세면대에서 씻고

안에 있는 화장실 남녀 공용 사용



저녁 식사 장소

이런 저런 훈훈한 말들이 오가고

께츄아어로 '감사합니다' 라는 말도 배웠다.

술바이끼 와이끼=thank you very much


저녁 식사 음식

천막과 조명 때문에

사진 색깔이 실제와 다르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