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트레일 2~3일 일정

https://incatrailreservations.com에서

메일로 보내준 잉카 트레일 일정

<잉카 트레일 3박 4일>

 

첫째 날/6시 출발/트레킹 12km, 약 5시간/

Cusco~Ollantaytambo~Piscacucho~Urubamba강~처음3시간 평탄~Willka Raccay잉카요새~점심~ Llactapata(Patallacta)~강의 왼쪽 강둑을 따라~3000m의 Wayllabamba 마을까지~저녁식사&캠프

 

둘째 날/7시 출발/재킷&비니 준비/11km, 약 6-7시간

Wayllabamba~죽은 여자의 패스(Dead Woman’s Pass, Warmi Wañuska 4,200m) 가파른 상승~Paqaymayu 캠프장(3,600m)

 

셋째 날/6시 모닝콜/16km, 약 7시간/

Runkuracay(3,780m)~Sayacmarca(“접근 할 수없는 마을”뜻,3,497m)~인카 터널을 지나면 완만한 등반으로 (3,700m)의 세 번째 패스로 이동~Phuyupatamarca (클라우드 레벨 마을) 인상적인 폐허~ (2,700m)에 위치한 Wiñayhuayna (영원히 젊음)의 마지막 캠프장 도착

 

넷째 날/04시 출발/잉카 트레일의 나머지가 대부분 내리막 길/6km, 1시간50분

Wiñayhuayna, Intipunku, Machu Picchu, Aguas Calientes, Cusco

Wiñayhuayna~1시간30분~Machu Picchu(가이드 투어와 함께 아침 휴식, 2시간)

(2,719m)의 태양 게이트 인 Intipunku에 약 50 걸음 정도 올라감

◐* 잉카트레일 2일 *◐

잉카트레일 중 가장 힘든 코스로
반나절 넘게 줄곧 오르막이고, 4,200m 까지 가야한다.
오죽하면 별명이 죽은 여자의 고개이겠는가?

(Dead Woman’s Pass, Warmi Wañuska)

5시 차로 시작(모닝콜 역할)-포터가 일일이 텐트에 차를 배달한다.

6시 식사

7시출발

정상 직전 잠이 옴, 대장에게 말하니 고산증 증세라고 함

이후 3번구토, 오르막이 지옥의 계단처럼 느껴짐.

친절한 보스는 구토를 하고 널브러져 있는 나를 흔들면서 괜찮냐고 물어보고

나중에는 내 배낭까지 가져가서 대신 들어 주었다.

또 다른 가이드는 부축을 해주었다.

13:29 pacaymayo도착

점심 아파서 패스

17시 티타임

18:50 식사

1인 8솔씩 내서 저녁식사 후 블랙티+설탕+술 원액을 넣은 술 마심

(이번에도 돈을 걷어갔다.

난 술을 거의 마시지 않았는데...)

◐* 잉카트레일 3일 *◐

5시 30 차로 시작

6시 식사

6:30 출발

10:50 Chakicocha 점심 [Chaqui/cocha(호수)]

12:10 출발

16:20 야영지 (winaywayna) 도착

◐* 이상과 현실의 차이 *◐

남미 여행을 떠나기 전

가장 기대를 한 일정이

 바로 잉카트레일 3박4일이었다.

인터넷에서 잉카트레일 관련 사진을 찾아서

스페인어로 '여기에 있을거야"라고 적어서

카톡 배경화면으로 삼았다.

그러나 현실은...

군용 텐트처럼 묵직한 텐트까지는 불만이 없지만

첫날을 제외하고 3일 내내 비가 오더니,

특히 3일째 밤에는 폭우가 쏟아져 비소리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고,

개인으로 가져온 비닐을 한번 더 깔았음에도 불구하고

텐트 바닥에서 물이 올라오는 바람에

침낭이 젖어서 수시로 확인을 해야 했다.

3박 내내 밤하늘의 별을 한번도 못 보았다.

◐* Chakicocha에서 점심 *◐

말처럼 생긴 야마가 인기를 독차지

◐* Phuyupatamarca 유적 *◐

야영지 (winaywayna) 도착

마지막 날이라고 cook가 특별히 케이크를 만들어 줌

멀미 났을 때 보살펴 준

가이드 Juan carlos님께 특별 팁 50솔

포터 팁  1인당 50솔(약17,000원) 갹출해서 드림

우리 일행은 좀 친해졌는데

벌써 마지막 날이다.

(스페인 커플2인,  스페인 남자1, 아르헨 남청년1,

독일여자1, 런던남자1,독일 여청년2, 한국여자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