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운암 *◐
통도사는 신라 제 27대 선덕여왕(서기 646년)에 자장율사에 의해서 창건되었고
석가모니의 사리가 봉안된 사찰입니다.
서운암은 통도사의 여러 암자 중의 하나입니다.
성파 큰스님은 서운암을 중창하고,
도예를 하시면서 1985년부터 5년 동안 3,000불상을 흙으로 구워내 도자삼천불을 모셨고,
생약재를 첨가한 전통 약된장과 간장 개발에 성공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 중이며
따스한 봄날의 햇살 아래 된장이 익어갑니다.
근래에는 잊혀져 가는 야생화를 알리기 위해 서운암 주변 5만 여평 야산에
야생화 군락지를 조성하였습니다.
통도산 서운암 들꽃축제는 매년 4월 중순에서 4월 말 사이에 개최됩니다.
서운암 바로 위에 또 다른 건물이 신축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