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3.12~3.13 1박 2일로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지리산 청학동에 다녀왔다.
┗▶♤...몽양당 숙소...♤
계곡 바로 앞 몽양당 숙소에서 하룻밤을 머물렀는데
계곡 물소리와 빗소리의 합창에 밤잠을 설쳤다.
┗▶♤...청학선원 삼성궁...♤
삼성궁은 한풀선사가 1983년부터 청학동 위 해발 850m 터에
고조선 시대의 소도를 복원하고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궁이라 해서 '삼성궁'이라 이름 지었다.
<입구-홍익문>
청학동은 신라의 최치원 선생과 도선국사를 비롯한 여러 선사들께서
동방 제일의 명지로 가르킨 곳이다.
이곳에 배달민족의 국조이신 삼성을 봉안하고
청학선원 삼성궁이라는 배달민족성전을 일으킨 분은 한풀선사이다.
선사께서는 우리 춤과 노래, 선무와 본국검을 사사받았고,
이 땅에 배달민족혼을 일으키고 민족적 구심점을 형성하기 위한
배달민족성전을 건립하고자 초근목피로 연명하면서
몇몇 제자들의 도움으로 손수 솟대(돌탑)을 쌓았다.
이는 고조선 소도를 복원하여 고대 조선문화에싀 회귀를 꾀함과 동시에
오늘날의 잃어버린 배달문화를 재조명하고 민족문화활동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안내문에서 발췌)
<검달길>
검달길(신령스러운 길) 걸어서 삼성궁으로 향한다.
<돌탑>
처음에는 한풀선사가 돌탑을 쌓기 시작했으며
그 후 그를 따르던 수련생들이 참여하면서 거대한 규모로 되었다.
<작은 폭포수가 흐르는 검단길 입구의 청학계곡>
<개천혈>
삼성궁을 세운 한풀선사께서 민족성정을 세울 계획을 하며 3년 동안 공부한 굴.
'개천'이란 사람의 성품을 열었다는 의미로 '깨달음을 얻은 굴'이란 뜻이라고 한다.
<학소대>
<사신지문>
사신지문이란 뱀의 문을 일컫는다.
삼성궁으로 가는 검단길에는 문 하나하나에 이름이 붙어 있다.
<마고성>
<삼성궁 경내>
안내자의 손 끝이 가리키는 곳-건국전
<배달길(밝은 땅의 길)>
고조선 시대의 소도를 복원하여 놓았다.
소도란 제정분리사회였던 옛날에 제사를 지내는 장소를 의미하는데
신성지역이어서 국법이 미치지 않는 곳이라 죄인이 이곳으로 도망하더라도
들어가서 잡아갈 수 없던 곳이었다.
<배달길 아래에 있는 연못>
<올려다 본 건국전 모습>
<측면에서 본 건국전 모습>
<측면의 연못>
<건국전에서 내려다 본 모습>
<건국전으로 향하는 길>
<건국전>
민족의 국조 삼성(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곳
<청학루>
<청학루에서 전통찻집으로 가는 길>
<전통찻집-아사달>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돌아나오면
입구 왼편에 청학 모양의 박물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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