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조식으로 소문난 JAL CITY NAHA 호텔 출발
<JAL CITY NAHA 호텔 벽에 걸친 클로즈 업 사진>
호텔 오토부 리조트에도 이런 사진이 걸려 있었다.
유행일까?
<슈리성> (오키나와 최고의 관광지)
개원시간:04월~06월 (8:30~19:00)
07월~09월 (8:30~20:00)
10월~11월 (8:30~19:00)
12월~03월 (8:30~18:00)
슈리성은 국왕의 거성으로,
류큐왕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곳이다.
창건은 14C 무렵이라고 전해지며
1406년에 쇼 하시가 류큐왕국을 지배한 이래
1879년, 최후의 국광 쇼타이가 메이지 정부에 내어줄 때까지 500년에 걸쳐
류큐왕국의 정치,외교,문화 중심지였다.
중국, 일본, 동남아와 교역하여 여러 문물을 가져와
칠기, 염직물, 도기, 음악 등 류큐 특유의 문화가 꽃을 피웠다.
1945년 오키나와 전쟁 때 소실됐다가
1992년 ‘오키나와 본토 복귀 20주년’을 기념해 복원됐다.
2000년 일본에서는 11번째로 슈리성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슈레이문>
쇼신왕시대(1527~1555)에 창건.
편액 [예절을 지키는 나라]
또는 [류큐는 예절을 중요시하는 나라]라는 의미
<소노한우타키이시문>
국왕이 외출시,
도중의 무사평안을 이 돌문에서 기원했다.
<환희문> (칸카이몬)
슈리성 정문
중국 황제의 사자 책봉사 등 방문하는 사람에게 환영의 뜻을 담아 이름이 붙여졌다.
<서천문> (즈이센몬)
즈이센이란 [훌륭한, 경사스러운 샘]이란 의미이다.
문 앞에 있는 용수에 연유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누각문> (로코쿠몬)
성루 안의 물시계로 시각을 잰 것으로 이름이 붙여진 문
신분이 높은 공무원도 국왕에게 경의를 표하여 여기서 가마를 내렸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온통 붉은색으로 뒤덮힌 슈리성의 외관은 일본보다는 중국의 건축양식을 떠올리게 한다.
슈리성 주변에는 슈레이문, 소노한우타키이시문,
왕능(타마우도운), 류탄(인공연못), 베아이텐도우와 엔간치 등
문화재들이 많아 산책코스로 애용되고 있다.
<봉신문>
3개의 입구가 있어
중앙의 문은 국왕이나 신분이 높은 사람만이 통과할 수 있다.
여기서 부터 유료임
슈리성 공원 마당에서 1일 3회(11시,14시, 16시) 공연이 펼쳐진다
<스이무이 우타키>
성내에 있는 예배소의 하나로, 류큐 최고의 가요집
[오모로사우시]에 많이 읊어지고 있다.
신화에는 [신이 만든 성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산책하기 좋은 길
<목예문>
왕조 시대, 슈리성 건물의 건설이나 수리, 돌 쌓기의 자재 반입시에 사용되어
평상시는 돌을 채워 닫혀져 있었다.
현재는 견학 루트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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