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9 남미

2019.1.2. 칠레 아따까마(시내)

지수2 2019. 2. 2. 20:15

◐* 아따까마 시내 *◐

마을이 워낙 작아서 30분 정도면

도보로 모든 곳을 돌아볼 수 있다.


딱히 외진 거리까지 나갈 일이 없으며

마을 중앙의 아르마스 광장에서 3블록 이내에

모든 가게와 숙박이 밀집해 있다.



숙소(Hostal Etnica) 길 건너편에 묘지가 있다.

무덤을 아기자기하게 잘 가꿔 놓았다.


 묘지가 나왔던

영화 <Volver>와 <CoCo>가 생각난다.





여행사, 숙소, 은행, 환전소, 상점 등이 모여 있다.



여행자들이 이동하는 시간

걸어서, 자전거를 타고, 차량을 이용해서...



토속적인 담 장식


아르마스 광장


산 페드로 교회(Iglesia San Pedro)

1544년 페드로 데 발디비아가 지은 것,

현재의 건물은 18세기에 증축,

1978년 보수공사

 

진흙을 굳혀 쌓는 아도베 양식,

하얀 벽이 인상적



교회 내부 천장은 아타카마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교회와 같이

선인장을 잘라 이어붙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