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티카카 호수(Lago Ticicaca) *◐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대 해발 3800m에 있는 호수
면적 8,135km2.
해발고도 3,810m.
최대수심 281m.
안데스산맥의 알티플라노 고원 북쪽에 있는
남아메리카 최대의 담수호이다.
대호(大湖)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
수온은 11℃로 거의 일정하다.
호수 내 수십 개의 섬이 존재,
잉카 건국 신화가 시작된 곳,
호수에서 잡히는 송어과의 트루차(Trucha)는
인근 주민들의 주 음식 메뉴
너무 넓어서 바다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호수
끝이 보이지 않는 광활한 호수
◐* 코파카바나(Copacabana) *◐
코파카바나는 브라질의 관광도시로 유명하지만
볼리비아 티티카카호와 접한 코파카바나도 있다.
서쪽은 볼리비아와 페루의 국경이며,
페루의 푸노나 쿠스코에서
라파스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기후는 해발고도 3,800m가 넘는 고지대에 위치해
낮에는 30℃ 정도이지만,
밤이 되면 기온이 떨어져 일교차가 매우 심하다.
이곳 여객 터미널에서 잉카 유적지로 유명한
'태양의 섬' 으로 향하는 배가 출발한다
저기 보이는 산이 바로 갈보리 언덕이다.
호수에 도착하면 오리배나 작은 보트,
태양의 섬으로 드나드는 배를 탈 수 있다.
사진 촬영 포인트로 인기 있는 곳
◐* 갈보리 언덕(Calvario) *◐
Calvario 정상 4029m
본질적인 물음을 던지고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problemas eternos de la humanidad,
resuelos en la unidad de la-Iglesia Catolica)
인류의 영원한 문제들,
가톨릭 교회의 단일성에서의 회복력.
화장실 건물의 벽화도 예사롭지 않다.
산으로 올라가면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저기 아래 우리가 묵는 숙소도 보인다.
현지인들이 폭죽을 요란하게 터뜨리면서
무언가를 기원한다.
산 정상을 지나 맨 앞 바위에 앉아
저녁노을 풍경을 기다린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추위를 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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