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사당 공연
남사당은 조선 후기 전문 공연예술가들로 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연예집단입니다.
현재까지 어름(줄타기), 살판(땅재주), 덧뵈기(탈놀이), 버나(대접돌리기),
덜미(인형극)등 6마당과 10여가지 세부기예가 전승되고 있습니다.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은 옛 남사당의 근거지였던 안성에서
이를 계승 발전하고자 창단되었고,
남사당 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는 4월~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남사당 풍물놀이 여섯 마당이 무료로 펼쳐집니다.
◐* 남사당 전수관 *◐
◐* 악사의 반주 *◐
◐* 어름(외줄타기 놀이) *◐
어름이란 '얼음 위를 걷듯이 조심스럽다'는 뜻으로
악사의 반주에 맞춰 줄을 타는 어름산이가 3m 높이의
줄 위에서 부채 하나 달랑 들고 아슬아슬 줄을 타는
공연의 최고 절정기인 어름 장면입니다.
◐* 풍물놀이 *◐
풍물악기가 갖는 경쾌한 음악과 몸 움직임
그리고 다양한 진법으로 펼쳐지는 총체적인 신명놀이입니다.
◐* 살판(땅재주 놀이) *◐
"잘하면 살 판이요, 못하면 죽을 판이다" 라는 말에서 유래된 것으로
멍석 위에서 펼쳐지는 어릿광대와 재주꾼의 해학 넘치는 재담과 땅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