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6 중국 윈난성

2016.01.18 샤핑시장 저우청 시저우

지수2 2016. 2. 16. 19:57

◐* 사핑(沙坪)시장 *◐


월요일 열리는 7일장

개장: 10시~14:30까지


얼하이호 북쪽 연안에 자리한 작은 마을로 고성에서 30km,

호접천에서 4km 떨어져 있다.

매주 월요일 큰 장이 열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주변 소수민족은 마차에 공예품이나 특산물을 싣고 와서 시장을 가득 메운다.

50분 구경








◐* 저우청(周城) *◐
저우청(周城) 홀치기염색으로 유명한 마을, 작고 궁색한 마을


시저우에서 8km, 다리 고성에서 23km

大理古道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호접천(胡蝶泉) 가기 전에 마주치게 되는 작은 마을.


마을에 들어서면 찰염(扎染)이라는

독특한 전통 염색으로 남색 천이 유명하다.

염색 공방을 견학하는 투어도 있다.


찰염이란 염료를 천에 문질러서

스며들 듯 색이 배게 하는 기법이다.
1,500가구의 집과 8,000명의 바이족이 살고 있는 다리에서

가장 큰 白족 집락마을.


大理국 때 왕가의 화원과 청대의 연극 무대 등 역사적 유적도 많다.

북쪽에는 예전에 많은 나비가 날아왔다는 전설이 있는

‘후뎨취안(胡蝶泉)’이라는 이름의 공원이 있다.





◐* 시저우(喜州) *◐
얼하이호 서북 연안에 있는 오래된 白족 마을,
낮은 건물들로 구성된 거리에서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


중국 고대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하얀 벽의 전통 가옥들이 골목길을 따라 늘어섬.


이곳의 명소는 대상인의 저택인 옌자다위안(严家大院).

-입장료 : 60元(공연, 싼다오차 시음 포함)


 

바람을 피하기 위해 벽을 높이 만든 싼팡이자오비(三坊一照壁)

 

쓰허우 천정(四合五天井) 등 바이족 특유의 건축 양식.




예부터 바이족이 손님을 모실 때 대접하는 차인 싼다오차(三道茶)를 마시며

白족 춤과 결혼의식을 재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저우 명물은 약 15m 크기의 중국식 호떡 다빙(大餠)으로 한번 먹어 볼만하다.


 

시저우 시장





'해외여행 > 2016 중국 윈난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01.20 랑파푸토림  (0) 2016.02.16
2016.01.19 따리~웬모이동  (0) 2016.02.16
2016.01.17 다리 얼하이호 남조풍정도  (0) 2016.02.16
2016.01.15~16 따리 고성  (0) 2016.02.16
2016.01.14-상그릴라 고성  (0) 201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