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도나 *◐
세도나는 아리조나주 북서부에 위치한 인구 1만 명 정도의 작은 도시로
미국에서 기가 가장 센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전자기전인 볼텍스(Voltex)가 나온다는 곳으로
전세계 21개 볼텍스 중에서 5개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고 한다.
전세계의 문화예술인, 기연구자, 무속인 등이 기를 받기 위해 이곳에 몰려든단다.
세도나를 가리켜 많은 사람들이 말로는 쉽게 설명하기 힘든
어떤 에너지가 대지와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 곳이라고들 말한다.
이곳의 에너지 덩어리들의 움직임을
1980년대부터 볼텍스 (Vortex)라는 용어를 사용해 묘사하는 경우가 많았다.
원래 볼텍스는, 물리학 특히 유체 역학에서 주로 사용되는 전문 용어이다.
공기나 액체가 이리 저리 몰리고 꼬여 흐르고 움직이는 등의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세도나의 볼텍스 또한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이처럼 어떤 에너지가 흐르는 상황을 설명하는 말이다.
동시에 세도나에서 볼텍스는 에너지가 특히 많이 모인 장소나
지점을 이르는 용어로도 통한다.
동양학적 관점에서 세도나의 볼텍스는
어떤 기운이 들어가고 나가는 일종의 ‘혈’ 자리로 인식돼 온 것이다.
세도나 (Sedona)의 상징은 거대한 산과도 같은 붉은 바위들이다.
붉은 색깔은 산화된 철의 성분이 많은 탓이다.
우리 몸의 피가 붉은 것도 철 성분 때문이라는 점에서인지,
동양인, 서양인 가리지 않고 세도나에서 영적인 기운을 느낀다고 한다.
세도나에서 창작 활동을 하면,
좋은 작품을 내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고 말한
어떤 예술가의 얘기도 이런 영적 기운과 맞닿아 있다.
◐* 성십자가 교회 *◐
1956년 완성된 로마 가톨릭 성당 (Chapel of the Holy Cross) 건물은
미국 건축가협회가 준공 이듬해 바로 명예상을 수상했다.
아리조나 주민들은 지난 2007년 투표를 통해
이 성당을 ‘아리조나의 7대 경이 (Seven Man-Made Wonders of Arizona)’
가운데 하나로도 선정하기도 했다.
교회에서 내려다 본,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살았다는 저택
◐* 에어포트 메사 & Airport Loop *◐
웨딩 촬영하는 장면
정상 언덕에서 바라본 뷰
숙소(sleep 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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