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8 미국

2018.01.14-소살리토

지수2 2018. 1. 28. 11:26

금문교를 건너 비스타 포인트를 조금 지난 곳에서

30번 버스를 타고 소살리토에 갔다.

 

◐* 소살리토(Sausalito) *◐

-평화로운 예술가의 마을

 

소살리토는 ‘작은 버드나무(Little Willow)’라는 뜻이다.

예쁜 상점과 갤러리들이 모여 있어 많은 영화의 배경으로 나오기도 했다.

 

이곳은 한때 아편굴인 동시에 갱들의 소굴이기도 했으나,

지금은 젊은 예술가와 음악가들이 살고 있는 예술 마을로 변모했다.


소살리토는 홍콩배우 장만옥과 여명이 주연했던 영화 "소살리토"의 배경이 되었던 곳.

소살리토 (Sausalito, 2000 제작)

 

언덕위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들이 마치 달동네 분위기지만

미국의 부자들이라면 한번쯤 살고 싶어 하는 집이라고 한다.

 

칠레의 도시-비냐 델 마르(vina del mar)가

소살리토와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여 2010년 선물한 코끼리 동상 한쌍 

 

 

갤러리들이 많고 대부분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맛집이라는 아이스크림 가게

 

햄버그 맛집(737 bridgeway hambuger)

수제 숯불 햄버그, 2인분 27.57$

좀 비싸긴 하지만 맛있었다.

 

소살리토 출발 페리 시각표

 14:55 출발하여 피셔맨스 워프 도착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