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8 미국

2018.01.13-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 페리빌딩

지수2 2018. 1. 28. 08:00

◐* 샌디에고에서 샌프란시스코 가기*◐

2018.01.13 08:30 윈덤 호텔이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샌디에고 공항에 도착

이미 11월에 SOUTHWES항공편을 (2인, 117.96$)에 예매했다.

(비행기 티켓을 대중교통 요금만큼 저렴하게 예약) 

비행시간 : 11:15am – 12:50pm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바트(BART) 타고  유니언스퀘어가 있는 powell역 도착

-파웰역 나오면 GAP매장 보이고~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올라감
-케이블카 타는 곳 지나 유니언 스퀘어 쪽으로 올라가면 호텔이 보인다.

 

◐* 유니언 스퀘어 *◐

유니언 스퀘어는 샌프란시스코 초대 시장인 존 기어리(John Geary)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 남북 전쟁을 이끈 연방군(Union)에게 헌정된 곳이다.

 

샌프란시스코 관광의 시작이자 모든 여행자의 만남의 장소와 같은 곳으로

포스트, 스톡턴, 기어리, 파웰 스트리트

(Post St. / Stockton St. / Geary St. / Powell St.)로

둘러진 광장을 지칭한다.

주변에는 고급 명품 부티크와 호텔, 레스토랑이 이어져 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광장 주변이 공사판이었다.

 

◐* 챈슬러 호텔(chancellor hotel on union square) *◐

 

6박을 한 호텔

위치가 좋고, 만족도가 높았던 호텔이다.

동시에 예약했으나 날짜, 요일별로 요금이 달랐다.

 

 퀸룸의 공간 활용이 합리적이었는데

잠자리가 불편하다고 해서

 

더블 룸으로 변경했으나

공간이 좁아서 캐리어를 둘 곳이 마땅치 않았다.

 

 

◐* 차이나 타운 *◐

숙소에서 차이나타운 까지는 도보로 10분

 

샌프란시스코는 언덕이 많고

이 언덕을 따라 케이블카가 다닌다.

 

차이나 타운 입구에 해당 하는 'Dragon’s gate’

天下为公  [tiān xià wéi gōng] 

천하는 한 사람의 것이 아닌 공공의 것이라는 뜻으로

예기(禮記)에 나오는 말이다.

 

1848년 중국인 3명이 정착하면서 시작됨.

이곳에 타운이 조성된 이유는 골드러시와 철도와 다리 건설을 위해

중국에서 이주한 노동자들이 정착했기 때문.

 

중국인이 8만명이고 샌프란시스코 인구의 20%에 해당한다고 한다.

며칠 후 버스를 타고 가다 쇼핑할 것이 있어서 이곳에 내렸는데

내가 내리기도 전에 밀치고 탔다.

정말 중국인스러운 행위~

 

척 보기만 해도 중국풍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용그림

 


◐* 페리 빌딩*◐

샌프란시스코 랜드마크인 높이 70m의 시계탑

스페인 세비야 대성당을 모델로 1898년 완공.

 

베이 맞은 편 도시(소살리토, 티뷰론...)로 페리가 오가는 터미널.

 

자연채광이 되는 빌딩 내에는 카페, 유기농 마켓, 레스토랑 등이 있다.

여기서 Humphy slocombe 아이스크림과

요즘 핫하다는 Blue bottle coffee (입맛에 안 맞아 다 먹지 못하고 버림)

그리고 아래 유기농 마켓에서 바나나를 샀고,

 

사고 싶은 빵이 있어 빌당 구경을 마친 후 사러 갔더니

마감을 했다면서 우리가 고른 빵을 무료로 주어서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