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6 일본

나라-아스카테라(비조사,飛鳥寺)-2016.11.30

지수2 2016. 12. 7. 16:30

백제의 왕흥사를 모델로 한 아스카테라(비조사, 飛鳥寺)

 

588년 백제로부터 부처의 사리를 헌납 받은

일본 조정의 실세 소가노 우마코가 발원해 596년 창건한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사찰.

 

아스카테라의 원래 이름이 호우코우지(법흥사, 法興寺)였으며
두 절이 같은 기술자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일본에 불교를 전한 백제가 불상과 불경뿐만 아니라

포교를 위해 왕흥사를 모델로 아스카테라를 창건했을 것이라고 한다.


 

창건을 위해 백제로부터 많은 기술자들을 초청해 불당과 탑을 축조했다.

기와를 제작한 기술자들은 호류지 등의 축조에도 관여했고,

이후 관련 기술을 익힌 기술자들과 제자들이 일본 저녁에 퍼져 사찰 건설에 기여했다.

 

 ◐* 비조사(飛鳥寺) 입구*

 

◐* 아스카 대불 *

본당의 금동불 석가여래상은 일본 내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불상으로 아스카 대불이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