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오사카 건국학교(한인학교)-2016.12.02

70년 전통 속에 민족의 긍지를 지키며 세계로 뻗어가는 학교.

 

1946년 4월 일제 강점기 때

강제 징용에 끌려왔던 동포들은

조국의 해방과 함께 '백두동지회'를 결성하고
독립조국 건설에 기여할 인재를 키우자는 뜻에서 건국학교를 설립했다.

 

동포사회의 염원을 담은 백두학원은 '조국을 일으켜 세운다'는
숭고한 바람을 담아 '건국'이라는 학교명을 사용하였다.

현재는 학교법인 백두학원 건국 유,초, 중,고등학교가 있다.
총 22개 학급에 재학생이 2016년 11월 현재 452명이다.

재일 한국인, 한국에서 온 상사주재원, 유학생, 파견 공무원 등 일시체류민의 자녀

그리고 한국 교육을 희망하는 일본인등 다양한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 학교 건물 *◐ 

 

◐* 학교 입구의 돌하르방 *◐ 

 

◐* 자전거 주차장 *◐ 

 

◐* 설립자 조규훈 선생 *◐ 

 

 

◐* 교실 *◐ 

 

◐* 학급 게시판 *◐ 

 

 

 

◐* 화장실 *◐ 

 

◐* 복도 세면대 *◐ 

 

◐* 악대부 모집 공고 *◐ 

 

◐* 사물놀이 공연 *◐ 

한국인과 일본인 학생들이 한 데 어우러져

우리말과 문화를 배우고 세계화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의 전통예술부는 건국학교의 자랑으로
일본 전국 고등학교 종합 문화제의

향토예능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또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