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8 미국

2018.01.12-샌디에고 코로나도

지수2 2018. 1. 27. 15:10

트롤리와 901번 버스를 타고 감

 

◐* 코로나도(Coronado) *◐

샌디에고 서쪽에 위치한 섬

1969년 코로나도 다리가 개통되었다.


스페인어로 왕관이라는 뜻


태평양이 보이는 아름다운 동네 분위기와

연중 온화한 날씨로 미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 중 하나

 

이번 미국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도시였다.

날씨 따뜻하고, 도로가 깨끗하고,

노숙자가 없고, 주택이 아름다운 도시

 

코로나도가 유명하게 된 것은 
1888년 지어진 빅토리안 스타일의 목조호텔인 코로나도 호텔 덕분이다
1970년 미국 사적지로 지정

 

 

 

 

호텔 옆길로 가면, 바다가 나온다

 

이곳 현재 기온은 최고 21/ 최저13도, 체감온도 12도인데

사람들이 수영복을 입고 선탠을 하거나

수영복 차림으로 운동을 즐기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해변에서 바라본 호텔 모습

1박에 50만원 정도이고

신혼여행객이 많이 머문다고 함

 

 

일식집 Yummy sushi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서빙하는 웨이터가 한국인이다.

이 주변 관광지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일하느라 관광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식사를 하면서 바라본, 길 건너편 주택

 

버스를 기다리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