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님의 블로그

남해 독일인 마을 독일인 마을 언덕에서 내려다본 <물건 방조어부림> <물건 방조어부림> 이 숲은 300여년 전, 바닷바람에 의한 피해를 막을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바닷가를 따라 초승달 모양으로 길이 1500m, 너비 약 30m이다.

해발 701m인 금산은 조선 왕조를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이 곳에서 백일 기도 후, 왕위에 올랐다고 하며, 보리암은 기도처로 유명합니다. 보리암에 오르면,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리암 마당에서 내려다본 한려해상국립공원 풍경 쌍홍문 : 금산의 관문이며, 신라초기 원효대사가 두 굴이..

두곡 마을에서 섬진강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부춘 마을에서 섬진강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바야흐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해지는 섬진강둑의 풍경이 참으로 푸근합니다.

벚꽃이 만발하여 터널을 이루던 이 곳에 봄비가 내립니다. 마실을 나갔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신기 마을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비가 그치기를 오래도록 기다렸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마주 보았던 <나들이식당> 풍경입니다. 검두 마을 입구에 자리한 어느 집의 편지함입니다.

최참판댁에서 바라본 악양 들판 매실 녹차 밭

요트 경기장에서 해운대여중으로 가는 길 해운대여중의 벚꽃

2009.03.27(금) 금쪽 같은 평일에 경남 하동 벚꽃길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막 벚꽃 시즌이 시작되어 주말에는 너무 붐빌 것 같아서 꽃샘 추위로 인해 벚꽃이 만개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금요일 새벽 부지런을 떨며 하동에 도착하여 꿈길과도 같은 이 길을 걷고, 봄의 정취를 만끽하다 돌아왔습니다. 많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