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5 새벽 5시 30분
안산호수공원을 향합니다.
고잔 신도시에 자리잡은 20만평 규모의 호수공원은 도심속 공원입니다.
2만평 규모의 호수와 갈대습지, 시민들의 산책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화랑 유원지를 지나 호수공원에 이르는 길
넓적한 연 잎은 우산으로 쓰고 다니던 유년시절의 기억이 떠올리게 합니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군요.
벚꽃이 터널을 이루는 봄날에는 장관일 듯.
갈대가 자라고
호수공원 옆의 아파트에 사는 분들은 참 좋으시겠습니다.
도로로 부터 일정 거리가 떨어져서 조용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기며, 창 밖으로 호수를 조망할 수 있으니...
맞은편에서 바라본 모습
네 잎 클로버도 발견했습니다.
오늘은 좋은 일이 있으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