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3.(토) 아침 8시
해운대 중동역 이마트 앞에서 출발하여 달맞이 언덕에 당도합니다.
이쁜 가게들이 보이구요
멋진 건물들도 즐비합니다.
흰색으로 칠한 이 건물을 보니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이 연상되는군요.
카페-오페라 하우스
오페라 하우스 출입구
부산 사람이면, 저마다 추억이 있을법한 ,
역사가 오래된
<언덕 위의 집>
언덕 위의 집-야외 테라스
밖에서 실내를 바라본 풍경
문탠로드 뷰 포인트에서 바라본 해운대 해수욕장 풍경
문탠로드 시작하는 곳에서 미포 바닷가 방향으로
계단을 내려가면
동해남부선 철길이 나옵니다.
마침, 기차가 지나가는군요.
달맞이재-터널
언젠가 ...동해남부선 기차를 타고
이 철길 끝까지 달려보고 싶습니다.
기찻길 옆에 핀 해바라기가 무척 아름답습니다.
기찻길에서 미포 바닷가로 내려오면
철썩이는 파도가 나를 반겨줍니다.
오늘 아침 산책을 마칩니다.